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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1 23:40
스페어 타이어가 사라진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95  
연비 높여라’ 스페어타이어 사라진다
김준기 기자 jkkim@kyunghyang.com

ㆍ차 무게 줄이려 수리기구나 폭 좁은 타이어로 교체 봇물

스페어타이어가 사라지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차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여 연료 소비를 줄이고 가격도 낮추기 위해서다. 기존 스페어타이어도 크기가 작아진 ‘임시 타이어’로 교체되는 추세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미국 시장에 내놓은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 신형 엘란트라(아반떼)에는 스페어타이어가 옵션(선택사양)이다.

소비자들은 스페어타이어 대신 ‘리페어킷’을 선택할 수 있다. 리페어킷은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때 액체 봉합제를 주입해 손상된 부분을 임시로 수리하는 기구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스페어타이어를 빼면 차체 무게가 10㎏ 정도 줄어 연비가 높아지고 차값도 50달러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나오는 신차의 13%가량이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

국내에서는 한국GM이 판매하는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등에 스페어타이어 대신 리페어킷이 들어있다. BMW 등 고급차들은 펑크가 나도 시속 80㎞로 100㎞가량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달아 스페어타이어를 없애고 있다. 런플랫 타이어는 가격이 비싸 국산차들은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

스페어타이어도 작아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스페어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폭이 좁다.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스페어타이어는 아예 휠 지름이 작다. 한국GM 관계자는 “휠 지름이 1~2인치 정도 작아도 서스펜션이 완충작용을 하기 때문에 차의 균형이나 주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다만 고속이나 장거리 주행에는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정비소에 가서 정상 타이어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스페어타어어 장착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140여개 자동차 부품의 안전기준을 정한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도 스페어타이어에 대한 규정은 없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스페어타이어가 보조 장치이기 때문에 자동차 안전기준 대상은 아니지만 제품 자체에는 KS 등 품질 규정이 있다”며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